5월을 마무리 했던 쉬엄쉬엄 한강 3종축제



5월은 참 다사다난 했다
5월의 1/3은 휴가로 보냈고
다녀와선 회사일에 내내 치였고
또 고민의 시작이된 5월

이스탄불 페리에서
친구들과 한강에서 달무티



참 여러사람도 많이 만나고
여러일들도 많았다

친구와 먹었던 병어회




그래서 지금은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 하는 중인데
혼자서 고민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아서
도움을 받을 생각이다

이게 모두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과정이길
여러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내가 되길


이렇게 치열하게 고민하는게 사실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증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자책이 좀 많아서 스스로를 더 칭찬 해주고 아껴줘야한다

나를 아껴주는 방식 중의 하나인 밥 차려먹기


이 과정끝엔 내가 더 나은 내가 되길
성장하길 늘 그래왔듯이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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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늦은 4월의 일기
카파도키아에 도착해서 차안에서 쓰는 일기🇹🇷

3월의 일기를 쓰고 발목인대를 다쳐서
클라이밍 프다 모두 올 스탑
그치만 수영 강습 추첨 성공!
헬스+ 수영 조합으로 하고 있는데 넘 행복
헬스로 근력 운동하고 물속에서 풀어주는 그 느낌이 너무 행복하다



이제 어느 순간에서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서
나의 성장을 느낄 수 있어서 뿌듯뿌듯

어제 비행기 안에서 했던 생각이 뭐였냐면

유연하고도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의 사고가 유연하고
마음이 단단한 사람

나이가 들어가도 여러 의견에 열려 있는
나의 의견이 모두 옳은 게 아니라
틀릴 수 있음을 늘 인지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담아 들을 수 있게

그리고 다른사람들의 말에 상처 받지 않고
너무 휘둘리지도 않고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적고보니 둘은 어떻게 보면 상충되는 게 아닌가..
이래서 중용이 중요하다 했는가
중용도 언젠가 읽어보아야지

나는 어느정도 통제 성향이 있어서 그런부분에선 유연함이 필요하고
또 다른 사람들의 말에 상처도 받기도 하기때문에
넘겨들을 수 있는 단단함

그래도 이리 인지하는게 어디인가

요새 책을 좀 더 읽고 있는데
확실히 다독을 하면 이 두개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는 거 같다
책을 더 많이 읽어야 겠다 (다짐 또 다짐..)


그리고 4월의 나의 행복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콜드플레이 콘서트


심지어 두번 감
너무 좋아서 한번 더 감
너무너무너무 행복했다..

인생콘서트 등극

콜드플레이 형님들.. 내한 오시면
언제든 가겠읍미다..ㅇㅅㅇ77

5월은 여행으로 시작하는데
잘 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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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는게 즐겁다 행복하고
다채롭다

나를 더 잘 알게 되고
나를 다루고 컨트롤 하는 방법을 더 잘 알아가고 있다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인생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보는 유튜브에 정확하게
같은 말을 하는 유튜브를 봐서 3월의 일기를 쓸때가 되었구나 써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바로 일기를 쓴다 ㅎㅎ

인생이 더 다채로워 진건
역시 취미 덕분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나에게 밀려오는 감정을 회피 하지 않고
마주 한다는 것이다

내 감정을 인정하는 거 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감정을 마주 할 때 그 감정이 올라왔다 내려오는 걸
경험하고 지금은 그걸 연습하고 있는거 같다

그리고 연습할 때마다
잘되는 것이 느껴져서 아주 좋다

외로움을 마주하고
그리움을 마주하고
이런 부정적이라고 하면 부정적이고
힘든 감정을 마주하면 그 감정이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것이 신기하게도 느껴진다

물론 기쁘고 뿌듯하고 행복한 감정은
원래 잘 만끽한다 ㅎㅎ

그리고 작년에 머리를 다치면서
오랫동안 크로스핏을 쉬었었는데
작년에는 그게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1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은
지금도 가끔 무리 하면 아프지만
내몸을 관리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새로운 취미, 운동을 경험해보고
더 인생에 다채로워졌다
이런걸 보면
호재가 호재가 아니고 악재가 악재가 아니란 말이 맞다
다쳐서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다치지 않았으면 크로스핏만 계속 했을텐데..
지금은 더 많은 활동들을 찾아서 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나
칭찬해!


특히, 3월에 시작한
클라이밍, 프리다이빙이 인생이 참 다채롭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업무도 열심히 하고 있어
퇴근할때마다 뿌듯하고
자존감이 올라간다

역시 난 성취감을 참 좋아한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3월엔 독서를 참 못한 거 같다
다시 독서를 하고 일기도 하루라도 더 써야겠다

마지막으로
앞에 말한 유튜브 링크를 공유하며
3월의 일기 끝

4월도 하루하루 오늘 하루
행복하길

아 여기 유튜브에서
꿈이 뭐냐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예전에 내 꿈은 행복하게 살자
였는데 지금은

오늘 하루 행복하게

https://youtu.be/AJOX_QwTZF4?si=SxX9XsejuShljQ_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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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말부터 적어야 할까

잘 산다는건 어떤 걸까
사람들이 사는 그 길 대로 살아야 잘 살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걸까? 한국 사회에서는

나는 그동안 그런 인생을 살아왔다
어렸을때 부터 공부를 안한 적이 없고
크게 부모님 의견을 반한적도 없다

눈 앞에 놓인 공부를 열심히 했고
그 결과 대학을 진학 했고
남들이 다들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도 들어갔다

다음주면 그 대기업에 들어 온지 만 10년이 된다
이제 다음 스텝은 뭐일까
결혼 , 출산 , 육아 이겠지?

이게 남들과 다르게 느리다고 괜히 위축든다
난 지금까지 열심히 잘 살아왔는데
이걸로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조그라드는 기분이다
내가 당당하면 될텐데
혼자서 나를 다독이고 또 다독이는데
매번 하는 대수롭지 않은 말들이 날카롭게 다가온다

나만 떳떳하면 될텐데
평생을 모범생으로 살아온 탓일까
나도 원하는걸 못해서 그런걸까
자꾸 움츠러든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다 알고 그렇게 살고 있는데
나는 스스로 너무 좋은 사람라고 알고 있는데도
움츠러 들지만
오늘 또 이런 일기를 쓰면서 나를 다독인다

생각해보면
사는건 이렇게 나를 다독이는 과정이지 않을까
주변사람들과 대화해 보면
사람들은 늘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싶어 한다

내가 어떤걸 가져도 그 다음 그 다음,
끝이 없겠지
그냥 오늘 하루를 성실히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그것 만이 내가 해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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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플랫폼으로 일기를 쓰고 있긴 하다.
예전엔 아이패드에 펜슬로
요새는 직접 글씨 쓰는게 좋아서 직접 노트에 적어서
또 가끔 막 적고 싶을땐
아이폰 일기앱으로 무작정 내 마음을 적곤한다.
 
 
그래도 일기를 쓰고 
뭔가 기록한지 대략 몇년 된거 같긴 한데
요새는 좀더 의식적으로 일기를 쓰려고 노력한다.
일기를 쓰는게 나랑 대화하는 거 처럼 느껴지고
또 생각 정리 하는게 이만한게 없기 때문이다.
 
그 누구에게도 인정 받지 않아도 되고
내가 나를 인정 해주면 되고
내가 나를 토닥일 수 있기에
이만한 것이 있나 싶다.
 
책을 읽고
일기를 쓰고 내가 점점 단단해 져가는게 느껴져서 좋다.
 
또 살다 보면 무너지고 슬픈 날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좋은건
그럴 때 내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20대가 너무나도 힘들었던건

그럴때마다 우왕좌왕 어떻게 할지 모르는 내가 너무나도 감당이 안되었다. 

 
어느덧 30대 중반이고
회사에서도 연차가 올라가만 가는데
그래도 지금의 나를 보면
나이를 헛먹진 않은거 같아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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