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은 4월의 일기
카파도키아에 도착해서 차안에서 쓰는 일기🇹🇷

3월의 일기를 쓰고 발목인대를 다쳐서
클라이밍 프다 모두 올 스탑
그치만 수영 강습 추첨 성공!
헬스+ 수영 조합으로 하고 있는데 넘 행복
헬스로 근력 운동하고 물속에서 풀어주는 그 느낌이 너무 행복하다



이제 어느 순간에서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서
나의 성장을 느낄 수 있어서 뿌듯뿌듯

어제 비행기 안에서 했던 생각이 뭐였냐면

유연하고도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의 사고가 유연하고
마음이 단단한 사람

나이가 들어가도 여러 의견에 열려 있는
나의 의견이 모두 옳은 게 아니라
틀릴 수 있음을 늘 인지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담아 들을 수 있게

그리고 다른사람들의 말에 상처 받지 않고
너무 휘둘리지도 않고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적고보니 둘은 어떻게 보면 상충되는 게 아닌가..
이래서 중용이 중요하다 했는가
중용도 언젠가 읽어보아야지

나는 어느정도 통제 성향이 있어서 그런부분에선 유연함이 필요하고
또 다른 사람들의 말에 상처도 받기도 하기때문에
넘겨들을 수 있는 단단함

그래도 이리 인지하는게 어디인가

요새 책을 좀 더 읽고 있는데
확실히 다독을 하면 이 두개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는 거 같다
책을 더 많이 읽어야 겠다 (다짐 또 다짐..)


그리고 4월의 나의 행복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콜드플레이 콘서트


심지어 두번 감
너무 좋아서 한번 더 감
너무너무너무 행복했다..

인생콘서트 등극

콜드플레이 형님들.. 내한 오시면
언제든 가겠읍미다..ㅇㅅㅇ77

5월은 여행으로 시작하는데
잘 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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